2023. 6. 24. (토): 투자일지 43일차

1. 계좌 및 수익률

 

2.0%

 

최종 수익률  2.0%  로 마감했습니다.
 
오늘은 몸살에 걸려 포스팅을 올릴까말까 정말 고민을 많이 하다가 그래도 1일 1포스팅은 지켜야겠다는 마음으로 겨우 올립니다.
 
오늘은 내용이 많이 빈약할 것 같다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ㅜㅜ
 

 
 

2. 3대지수&환율

 

 
뉴욕 증시는 각국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을 통한 긴축 행보를 보이면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뉴욕 증시가 약해지며 동시에 환율은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연속적인 상승랠리에 잠깐의 숨고르기라는 측면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어제 장단기 금리차 역전에 관해 미국채 부분에 언급해놨는데, 바로 경기침체로 인한 증시하락이 나오니 내 생각이 아예 틀리진 않았구나 싶으면서도 어찌됐든 하락하니 마음은 조금 아프네요 ㅎㅎ

 

3. 미국채금리

 

미 국채 20년물의 금리는 6월 23일 기준  -1.33%  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증시가 약해지고, 앞으로 금리를 올리며 긴축 정황이 강해지며 채권에 대한 수요가 강해진 것 같습니다.
 
인플레이션은 잡히지 않는데, 제조업과 생산 부문에서 그렇게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는 않고, 이 와중에 금리는 또 올린다고 하니 경기가 침체될 것이 예상되며 경기를 반영하는 장기채의 금리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주식의 안전자산으로서 채권 etf를 보유하고 있었기에 3대지수가 전부 하락했음에도 아직 2%대 수익률을 가지고 있을 수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는 하루입니다.
 

 

4. Fear and Greed Index

 

 하루만에 74까지 떨어지며 공포탐욕지수는 Extreme Greed에서 Greed로 내려왔습니다.
 
아직도 탐욕구간이긴 하지만 그래도 하루만에 수치가 6이나 떨어지며 극단적 탐욕에서 탐욕까지 내려왔다는 것에서 잠깐 숨고르는 시간을 갖고 있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지금이 매수할 타이밍이라는 신호는 아닙니다. 개인의 판단이겠지만, Extreme Greed에서 Greed로 떨어졌다고 매수할거였으면, Extreme Greed에서도 계속 매수했어야죠.
 
저처럼 꾸매장이들은 계속 매수하겠지만, 타이밍을 재며 매수하시는 분이라면 아직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