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계좌 및 수익률
테슬라가 양전하며 최종 수익률 1.2%로 여전히 횡보하며 마감했습니다.
5월 18일, 투자일지 18일차 오늘은 저의 소집해제 날짜입니다.
내일 19일부터는 다시 일을 하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꾸준하게 씨드를 모을 수 있다는 사실에 조금 들뜹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부채한도 협상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시장은 상승했는데, 제 계좌에는 생각보다 그렇게 다이나믹한 변화는 없네요.
TLT가 주식시장이 상승함에 따라 조금 떨어졌는데요, 오늘 포트폴리오 비중 40%를 맞춰버릴까? 하는 고민도 생겼습니다.
아마 프리장 분위기를 좀 보고 들어가야할 것 같네요.

2. Fear and Greed index & Vix 지수
- Fear&Greed: 61 - 탐욕(GREED)
- Vix지수 : 16.87 - 하락
하루만에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탐욕 구간으로 올라섰습니다.
이미 침체가 시작되고 바닥을 찍은 다음에 올라가는 것은 아닌가? 라는 의심이 들정도로 주식시장은 핫하네요.
빅테크 기업들이 연일 내는 소식이 주식시장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정말 수면 아래 백조발처럼 달리는건지 경제는 정말 문제가 없는건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ㅎ...

3. 3대 지수&환율
미국 증시는 부채한도 협상 기대감에 상승하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G7 정상회 의를 위한 출국 전 부채한도 협상 타결에 대한 자신감 보이면서 지수는 일 제히 상승!!
타겟 등 기업 호실적 발표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여 3대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미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 완화되며 달러인덱스 역시 함께 상승하여 환율은 하락하는 모양을 보였습니다.
부채한도 협상 기대감에 국제 유가도 함께 오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바이든 "美 디폴트 없을 것...부채한도 협상 타결 확신"
- 바이든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부채한도 타결에 대한 낙관적인 발언 전함
케빈 매카시 미 공화당 하원의장도 CNBC에 출연해 "결국 채무불이행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4. 국채금리
10년물 수익률은 전일 오후 3시보다 3.70bp 오른 3.584%였고, 30년물 수익률은 1.00bp 상승한 3.882%에 거래됐습니다.
2년물 미 국채수익률 고점은 장중 한때 4.19%대까지 치솟았습니다.
10년물 수익률은 장중 3.58%대로 고점을 높였고, 30년물 수익률은 3.87%대에 거래됐습니다.
1개월물 미 국채수익률은 장중 5.57%까지 고점을 높였다 5.50%대로 떨어으며,
이와 함께 2개월물 수익률은 4.96%대로 고점을 높였고, 3개월 수익률도 장중 5.22%대로 치솟았습니다.
이런 양상이 일어난 이유는
미국이 디폴트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는 정부 관계자들의 발언에 안전자산선호 심리가 빠르게 희석됐습니다.
이에 채권 매도세가 나타나며 미 국채수익률이 치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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