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자/나의 투자 일지

2023. 5. 9. (화): 투자일지 11일차

꾸매장이 2023. 5. 9. 12:35
1. 계좌 및 수익률

 

프리장에서 테슬라를 비롯해서 주식의 분위기가 좋길래 조금 기대를 해보았는데
 
막상 장이 시작되니 프리마켓만큼 주가가 올라가진 않았습니다.
 
s&p500과 나스닥은 상승했지만 다우존스는 하락하며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5월 9일 오전 제 계좌의 토탈 수익률은 2.1%였습니다.
(스크린샷을 찍을 때보다 더 떨어져 지금은 1.7%이네요 ㅎ..)
 

 

2. Fear and Greed index & Vix 지수

  : 60- 탐욕(GREED)
  : 16.98- 하락
 
사실 저는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왜 계속 탐욕 구간인 것인지...
(전문가 설명이 필요해...)
 
이번 주에는 CPI와 PPI등 발표가 잡혀있고, 아직도 예상 지표는 인플레이션을 잡지 못했다는 것을 많이 보여주는데
 
금리 인하 시기는 늦춰질 수도 있으며, 더욱 더 긴축 정책을 펼칠 수도 있는 상황에 왜 자꾸 탐욕지수는 높아질까
 
유튜브 등을 보다보면 요새 낙관론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지금의 침체는 아주 가벼운 형태로 왔다 갈 것이다, 이미 침체가 진행중이며 이제 좋아질 수도 있다.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등을 통해 침체를 빗겨갈 수 있다.
 
설마 정말 이런 신호들 때문에 주식시장에 계속 탐욕이 들끓는걸까요 흠...
 
개인적으로는 아직 경제가 불안정하다고 생각하지만 저 역시 한낱 개미이기 때문에 아는 것이 없어
 
우선은 그냥 꾸준히 모아봐야겠습니다.
 

 

3. 3대 지수&환율

 
미국의 4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25만3천명 증가해 시장의 예상치인 18만명 증가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4월 실업률도 3.4%로 1월 기록한 1969년 이후 최저치 수준과 같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고용 강세는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이지만, 동시에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내 금리 인하 기대를 낮추기도 합니다.
 
현재 다양한 발표 이슈로 인해 시장에는 투자자들의 긴장감이 맴돌고, 그로 인해 시장의 혼조세가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환율은 떨어져서 환차손이 발생했습니다 ㅠ

 

4. 국채금리

 
미 국채금리는 고용 강세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오른 3.50% 근방에서 거래됐습니다.
 
이는 전날 장보다 6bp정도 오른 가격이며 다른 국채금리들도 당일 오후까지 상승곡선을 그렸습니다.
 
10년물 금리는 다만 지역 은행권 위기가 불거진 이후 3.2%~3.6% 범위에서 움직이고 있지만 그만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도 가시지 않고 있다는 의미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4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금리인상 중단 전망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이같은 흐름이 전개되었습니다.
 
저는 침체론자이기 때문에 채권투자에 조금 더 박차를 가해볼까 합니다.